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은 막바지 대면 조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조사 뒤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■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 입증을 위해 대기업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어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전격적으로 소환해 조사한 데 이어 오늘은 롯데면세점 대표를 불러 박 전 대통령 측과 은밀한 거래가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.
■ 5월 9일 대선을 50여 일 앞두고, 각 당 예비주자들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. 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캠프 구성 문제, 자유한국당에서는 '비문연대' 동참 문제, 그리고 바른정당에선 범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양보 없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.
■ 세월호 인양을 위한 최종 점검 결과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세월호 선체를 1m 정도 들어 보는 시험 인양이 보류됐습니다. 시험 인양은 22일 이후 다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.
■ 휴일인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8.9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.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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